OECD의 아동 행복지수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22개국 중 꼴찌를 기록했습니다.
초등교사노동조합 설문에선 우리 어린이 10명 중 3명이 화목한 가정을 행복의 조건으로 꼽았는데, 정작 절반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하루에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은 2시간이 채 안 됐습니다.
어른들의 무관심이 우리 아이들을 위태롭고 외롭게 만드는 건 아닐까요.
지금 당장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꼭 해주십시오.
마침표 찍겠습니다.
"아이들이 행복한 나라."
뉴스에이 마칩니다.
고맙습니다.
김윤수 기자 ys@ichannela.com